파프리카, 중국인 입맛 공략 나선다…2023년까지 對中 수출 3000t 목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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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수출이 코로나19로 전례없는 복합위기를 맞아 6개월 연속 뒷걸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‘K-식품’ 수출은 전년보다 5%가량 성장하고 있다. 이는 정책당국이 비대면 전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를 전투적으로 공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.
대표적인 사례가 파프리카다. 국내산 파프리카 수출은 전체의 99.8%가 그동안 일본으로 향했지만, 정부가 세계 인구 1위인 중국 파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.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중국 측과 검역협상을 12년 만에 지난해 12월 타결한 후, 올해 8월 첫 수출 물량 820kg을 선적시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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